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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 필수코스|외도 보타니아 + 유람선 코스 솔직 후기

거제도 여행을 했다 하면 가는 필수코스외도 보타니아이곳을 한번도 안 간 사람은 있겠지만 한 번만 간 사람은 대부분일 것 같다. 자그마한 섬 자체를 이쁘게 꾸며놔서 사진 찍을 스팟이 많다.가족끼리 연인끼리 와서 구경하면 좋다.남자끼리는 저기 어디 바닷가 가서 회에 소주나 마시길.유람선 : 네이버예약 성인 가격 1인당 22,000원외도입장권 1인 11,000원 거제도의 효자 관광 상품이기 때문에 외도로 가는 유람선 종류가 꽤 많은데우리는 점심을 와현에서 먹었기 때문에 와현유람선을 선택했다. 참고로 먹은 점심은 이곳국물 미쳤다 – 거제 바릇 해물라면 & 굴라면 솔직 후기 국물 미쳤다 – 거제 바릇 해물라면 & 굴라면 솔직 후기해물라면은 여기서 끝. 거제도 와현 '바릇'의 미친 국물 맛 바다 근처 여행지에서 빼..

여행~ 2025.06.24

여수 이색데이트 추천|낭만요트 타고 즐긴 12월 31일의 일몰

2024년의 마지막 날, 무려 12월 31일에 여수에서 연말 일몰을 보기 위해 요트를 타보기로 했습니다.사실은… 여수에서 할 게 점점 떨어져서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꽤 괜찮은 경험이었습니다.이용 시간 및 요금낭만주간요트투어: 10:00 ~ 21:00 / 20,000 ~ 25,000원낭만선셋투어: 25,000 ~ 35,000원 저는 낭만선셋투어를 선택했고, 요금은 1인당 35,000원이었습니다.계절에 따라 해가 지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투어 시작 시간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제가 갔던 겨울에는 16시 40분쯤 출발했는데 이게 바로 선셋 투어였습니다.사실 주간이든 선셋이든, 일몰 시간만 다를 뿐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야경 투어나 불꽃 투어 같은 것도 있다고는 들었지만, 체험은 못 해봤어요.)요로코..

여행~ 2025.05.26

거제멸치쌈밥 여기 국물 미쳤습니다 – A코스 후기

거제도 여행 중,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추천해준 거제멸치쌈밥집으로 향했습니다.멸치쌈밥이 원래 남해 쪽으로 유명하지만거제도에도 잘하는 집 있다고 해서 믿고 가봤어요.영업시간매일 : 10:30 ~ 20:3015:00 ~ 17:30 브레이크타임20:00 라스트오더매달 2, 4번째 수요일 정기휴무전화번호 : 055-682-0317주차가능 메뉴는 딱 두 가지멸치쌈밥정식 A코스 (멸치쌈밥 + 멸치회무침) – ₩17,000멸치쌈밥정식 B코스 (멸치찌개정식) – ₩14,000이왕 온 거 다양한 구성으로 맛보고 싶어서A코스로 주문했습니다. 멸치회무침 + 멸치찌개 + 밑반찬 한 상 테이블에 음식이 깔리는데 구성 진짜 알찹니다. 왼편에 빨간 게 멸치회무침가운데는 자글자글 멸치찌개아래엔 짭짤한 멸치젓갈그리고 K-정식답게..

맛집 2025.05.26

국물 미쳤다 – 거제 바릇 해물라면 & 굴라면 솔직 후기

해물라면은 여기서 끝. 거제도 와현 '바릇'의 미친 국물 맛 바다 근처 여행지에서 빼먹을 수 없는 메뉴,단연코 해물라면이죠. 영업시간월, 수, 목, 금 : 10:00 ~ 15:00토, 일 : 10:00 ~ 17:00 (14:00~15:00 브레이크타임)화 정기휴무전화번호 : 0507-1370-7139주차 : 가게옆갓길 or 와현선착장 주차장 거제 여행 중, 유명한 맛집이라던 바릇에 다녀왔습니다.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있었지만, 근처 주차가 가능해서차에 앉아 대기 걸어놓고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해물라면 & 꼬막비빔밥 – 기본에 충실한 완벽 조합 대표메뉴는 고민 없이 주문.해물라면 (₩13,000)바릇 꼬막비빔밥 (₩13,000)해물라면에는 꽃게, 딱새우, 전복, 홍합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국물에..

맛집 2025.05.25

광주 선운지구 회 맛집, ‘버들동 숙성 다이닝’에서 사시미 한 상

회, 사시미, 초밥.익힌 음식처럼 식을 걱정도,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상에 차려지면 그냥 조용히 앉아서 천천히 먹으면 그만.귀찮게 발라 먹을 것도 없고,그저 젓가락만 들면 되는 완전체 음식.술안주로는 바로 그잡채.영업매일 : 17:00 ~ 24:0022:30 라스터오더전화번호 : 010-8374-4877 예약접수시간 : 13:00 ~ 23:00예약시간선택 : 17:30 / 18:00 / 18:30 / 19:00 / 19:30예약금 : 1인 1만원 🕒 저녁엔 예약 필수, 노쇼 방지용 예약비 있음저녁 시간대에는 금방 자리가 찰 수 있으니미리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비를 받고 있고,계산할 때 그 금액은 빼줍니다. (걱정 마세요) 🍣 숙성모둠사시미 + 조개버터술찜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맛집 2025.05.25

여수에서 갈치회를? '하멜선어횟집'에서 받은 8만원짜리 특식 세트

여수까지 와서 회를 안 먹고 간다?그건 좀 기회비용이 너무 크죠.현지인한테 여쭤보니 돌산에 있는 하멜선어횟집을 추천해주셨어요.처음 듣는 이름인데 느낌이 있더라고요.그래서 믿고 방문했습니다.영업매일 : 17:00 ~ 23:00전화번호 : 061-663-1313주차가능🐟 갈치회 선어모듬 2인, 8만 원처음엔 선어모듬만 먹을까 하다가,여기 근무하시는 분이 갈치회가 좋다고 추천해주셔서갈치회 포함 선어모듬 2인 (₩80,000) 으로 결정.사실 갈치회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살짝 궁금하기도 했고요. 🍢 스끼다시 퀄리티기본 스끼다시부터 화려하게 나옵니다.가리비, 멍게, 새우, 오징어숙회, 전복, 굴, 돌게 같은 정체불명의 게(!)까지.거기다 낙지호롱이까지 등장.“너네… 회 나오기 전에 나 배부르게 할 생각이지…?..

맛집 2025.05.24

순살이라 더 좋았다 – 여수 갈치조림 맛집 남진이네갈치명가

갈치조림 미쳤다. 여수 ‘남진이네’에서 밥도둑들 잔치영업매일 : 10:00 ~ 21:4015:00 ~ 17:00 브레이크타임20:40 라스트오더전화번호 : 0507-1377-6080주차가능여수 하면 뭐다?간장게장.…인데 저희는 갈치조림을 먹으러 왔습니다. 사실 간장게장은 이미 많이 먹어봐서, 이번엔 갈치조림으로 스위치.지인이 추천해준 **‘남진이네갈치명가’**라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이순신광장 근처에 있는 순이네밥상도 유명해 보였는데,음… 앞에서 잠깐 서 있었거든요?줄이 거의 디즈니랜드 급.과장 아니고 두 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릴 분위기라서 쿨하게 포기했습니다.제 생에 갈 일은 없을 것 같아요.(행복은 줄 끝이 아닌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 남진이네, 첫인상부터 합격주차장 넓음.자리도 여유로움..

맛집 2025.05.24

연어에 미친 날엔 무조건 여기 – 광주 수완지구 ‘연어하다’ 후기

광주 수완지구에 있는 연어하다에 다녀왔습니다. 영업매일 : 11:00 ~ 22:0015:00 ~ 17:00 브레이크타임21:20 : 라스트오더전화번호 : 0507-1332-1800 연어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꼭 들러보셔도 좋을 만한 곳이에요.사시미도 먹고 싶고, 타다끼도 땡기고, 초밥도 안 먹으면 손해 보는 기분.그래서 고민 없이 연어 모듬으로 주문했습니다.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지만 여기선 주문을 늦출 뿐입니다.사시미는 기본이고, 타다끼, 초밥까지 한 판에 때려 넣었어요.약간의 연어 종합 선물세트 느낌그리고 같이 시킨 게 명란 로제 파스타였는데…이건 예상 외의 조합인데도 꽤 괜찮았어요.명란이 느끼함을 잘 잡아주고, 면발도 적당히 잘 익혀져 있어서둘이 먹다 하나 숨져도 모름까진 아니고 그냥 둘이 먹으면..

맛집 2025.05.24

여수 중식맛집 ‘홍포’ – 짬뽕, 짜장, 탕수육 다 맛있다!

여수 여행 마지막 날, 아무 계획 없이 걷다가 문득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어졌습니다.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유튜브에서 누가 짜장면 비비는 장면을 봤더니,그 꾸덕꾸덕한 소리와 액션이 뇌를 직격.무조건 먹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영업월 ~ 목 11: 00 ~ 20: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19:00 라스트오더금 : 정기휴무(격주금요일)토, 일 : 11:00 ~ 20:0019:00 라스트오더 0507-1318-4901 그래서 찾은 곳이 여수 홍포입니다.주문 메뉴 짜장면돌문어 짬뽕탕수육 (소)세 가지 시켜서 여자친구와 나눠 먹었습니다. 짜장면 비비는 감도 괜찮고, 무엇보다 소스가 잘 배어서 맛이 묵직하게 올라옵니다.계란이 아닌 메추리알이 들어있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

맛집 2025.05.24

조용하고 예쁜 나주 남평카페 – 쌈돈가스 후기 포함

시골길을 달리다보면 어느새 한적한 곳에 자리한 맛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이곳은 넓은 주차장이 인상적이고, 저녁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어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운영시간 : 10:00 ~ 21:0019:30 라스트오더주차가능연락처 : 0507-1441-2330 인터넷에서는 7시 30분에 라스트 오더, 9시에 마감이라고 되어 있지만,실제로는 사람이 많지 않으면 8시쯤 문을 닫는 것 같았습니다.다행히도 주인분이 매우 친절하셔서 손님이 우리밖에 없던 터라,식사를 마친 후에도 기다려주실 것 같았지만, 여유를 가지지 않고 빠르게 나가기로 했습니다.입구에서부터 해태 두 마리가 반겨주네요!넓은 마당이 인상적입니다.날씨가 좋으면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안으로 들어가면 넓고 쾌적한 홀,그리고 ..

맛집 2025.05.16

쿠마 여의도 솔직 리뷰 – 입질의 추억 보고 간 사시미 오마카세

입질의 추억, 일타쿠마로만 보던 그 집, 직접 다녀왔습니다유튜브 입질의 추억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여의도의 스시 오마카세 ‘쿠마’.평소 즐겨보던 일타쿠마 채널을 통해 김민성 셰프의 진지한 회 설명과 고급 재료 다루는 모습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캐치테이블에서 약 3주 전 예약, 드디어 방문했습니다.6시 예약, 3인 방문 – 룸으로 배정조용한 룸으로 배정받았고, 콜키지 가능해서 원하는 술을 챙겨갈 수 있어요.1인당 금액은 12만 원, 미리 마음의 준비는 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스타트 – 문어숙회 & 해삼내장 문어숙회는 익숙한 맛이지만, 직접 만든 초장이 압도적. 해삼내장+마+대파+소금+후추 조합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맛있었습니다.단, 해삼내장 특유의 끈적한 질감은 다소 부담스러울..

맛집 2025.05.16

광주 첨단 참치 맛집 - 참치연구소 이정우

동네에서 괜찮은 참치집을 찾다가, 친구가 우연히 발견한 곳.영업시간 월 ~ 토16:00 - 01:00 23:30 라스트오더일정기휴무 (매주 일요일)연락처 : 0507-1358-4221주차정보 : 골목주차 가능 (나름 널널)다른 곳처럼 황새치, 눈다랑어 이런 거 섞어주는 게 아니라,진짜 참다랑어만으로 구성된 모둠을 맛볼 수 있는 게 큰 차이점이에요.물론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먹어보면 확실히 이유가 있어요.2인용 참다랑어 모둠 + 서비스 우동주문하고 나니 먼저 우동이 나왔는데,속도 뜨끈하게 채워주고 국물도 괜찮았어요.본격적인 참치 먹방 전에 딱 좋았던 스타터!부위 설명을 들었는데… 기억은 안 남ㅎㅎ"이게 뱃살이고, 이건 속살, 이건 뭐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다 까먹었습니다..

맛집 2025.05.16

광주 근교 드라이브 코스 추천 | 영광 불갑저수지 카페 비꽃에서 힐링한 하루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광주 근교 드라이브 겸 카페 나들이를 다녀왔어요.목적지는 영광 불갑저수지 근처에 있는 한적한 카페.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발했습니다. 운영시간매일 10:00 - 17:00 주문은 아메리카노 두 잔!날씨가 좋아서 야외 자리에 앉아 푸릇푸릇한 풍경을 눈에 담으며 여유를 즐겼어요.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상사화빵’.커피빵처럼 생긴 이 빵은 음료를 마시고 가면 서비스로 하나씩 주시더라고요.그런데… 이게 웬걸, 고소하고 쫀득한 맛에 반해서 결국 하나 더 주문!10개에 4,000원너무 맛있어서 바로 흡입했습니다ㅋㅋ카페 바로 앞에는 ‘불갑 뭐 테마 뭐시기(?)’가 한창 공사 중이었는데,거대한 물레방아가 눈에 띄더라고요..

맛집 2025.05.06

여수 여행 후기 — 바다김밥 웨이팅, 오션뷰 숙소, 선어회 맛집

24년 연말을 맞아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다가 끝난 하루였어요. 1. 이순신 광장 — 거북선 구경하기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이순신 광장에 들렀습니다.광장 주변에 주차를 하고 잠깐 산책을 했는데, 거북선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안에도 들어가 볼 수 있네?"가볍게 구경하고 인증샷도 한 장 남겼습니다.2. 바다김밥 — 1시간 웨이팅, 실화인가요?점심은 여수에서 유명한 바다김밥을 먹기로 했습니다.그런데 웨이팅이 무려 1시간...!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봤더니 덜 지루했어요.(참고로, 다음에 가게 된다면 돌산지점으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웨이팅이 훨씬 적다고 합니다.) 포장한 메뉴는갓김치 김밥계란김밥맛은 정성 가득한 수제 김밥 느낌이었습니다.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1시..

여행~ 2025.04.29

여수 대경도 해상펜션 후기 낚시할 수 있는 펜션 여수여행

1박 2일 여수로 떠납니다.둘이서오자마자 여수 하면 유명한 간장게장 집을 갔다.깨비게장이라는 곳으로 친구추천으로 갔는데 평소 동네에 먹던 게장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었다.마냥 짠맛만 있는게 아니고 뭐라 하기 어렵지만 맛있게 먹었고 꽃게 자체가 큼직했다.그리고 다 먹으면 돌게장으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데 돌게장도 나름 큼직하니 먹을만하고 괜찮았다.배 채우고 바로 대경도대합실에서 배타고 대경도로 넘어와서 또 배 타고 해상펜션으로 왔다.대경도까지는 여수에서 바로 코앞에 보이는 섬인데 인당 3,000원으로 5분이면 도착한다.그리고 도착하면 저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 펜션으로 선장님이 작은 배로 태워 주신다.난 뭐 해상펜션이라길래 뭘까 했더니 그냥 둥둥 떠있는 배였다.여기 환경이 최대 5인이고 가격은 14만원이었..

여행~ 2025.04.28

나주 남평 이탈리안 맛집 데이트 - 남평이태리

주말, 갑자기 "바람 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간 나주 남평 드들강 솔밭유원지.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나주 남평 드들강솔밭유원지 | 광주 근교 바람 쐬기 좋은 힐링 장소 놀다보니 슬슬 배고파져서 네시 쯤 바로 식당으로 호다닥.강변에 있다보니 뷰가 정말 이쁘네요.시기도 딱 유채꽃필 시즌이라 노랑노랑~~주말 일요일 네시쯤 방문했을 때는 한적했지만, 저녁시간이 되니 금세 테이블이 꽉 차버렸어요.남평 식당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처음 봐서 신기했네요!식전빵. 평범하지만 맛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흡입오늘의 주문은샐러드 파스타, 돈마호크 스테이크, 양송이스프 입니다~~ 이곳이 양송이스프가 맛있다고 해서 거기에 맞춰 주문하려다보니 파스타를 좀 느끼하지 않는 메뉴로 선택을 해봤어요먼저 나온 파스타.샐..

맛집 2025.04.28

나주 남평 드들강솔밭유원지 | 광주 근교 바람 쐬기 좋은 힐링 장소

이곳은 광주 남구와 나주 혁신도시 사이에 있는 남평 드들강변에 있는 유원지입니다.날씨 좋은 쉬는 날 많은 사람들이 바람 쐬러 오는 곳이에요~저도 쉬는 날 데이트하는데 어디 갈까 하다가, 평소에 낚시하러 다니는 곳으로 여자친구를 데려가서 구경시켜 주기로 했습니다. 네비에 드들강솔밭유원지를 검색하고 오면 바로 넓직한 주차장이 나옵니다.사람이 많아도 주차장이 꽤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꽉 찰 일은 거의 없어요.(코로나 막바지에 사람들 미쳐서 날뛸 때는 여기도 엄청 몰려서, 주차장이고 위에 다리까지 꽉 찬 적은 있김 함.)오기 전 근처 메가커피집에서 커피 두 잔!(아메리카노 + 도전정신으로 헛개리카노를 샀는데... "음식점 카운터에 방치된 누룽지 사탕"과 흡사한 맛이 납니다.그런데 억울한 정우성 이런 것처럼 억..

여행~ 2025.04.28

나주 드들강 22년 9월 민물낚시

미친 22년도 9월 낚시한걸 이제 올린다. 드들강 솔밭유원지인데 커다란 버드나무에 그네가 달려있다. 타보고 싶었지만 체면때문에 안탐. 이곳은 가끔 말탄 사람이 한 번씩 보인다. 알아서 주유중인 말 18척으로 내림낚시를 시작했다. 날씨가 좋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있다. 언제 날 풀리냐 진짜.. 붕어 낚시를 했는데 누치를 잡았다. 참고로 드들강에서 여태 누치 밖에 못 잡았다. 최대한 커 보이게 찍었는데 개 멸치네 그냥 ㅋㅋㅋ 그래도 아예 못 잡고 돌아가는 것 보단 좋다. 얼마 못 잡았지만 그래도 모아봤다. 총 세 마리.. 팔~딱~ 잡은 누치들은 다 풀어줬다. 이거보니 또 낚시가고 싶은데 언제가냐...

낚시 2022.11.09

전남 붕어 낚시 나주호에서 밤낚시 즐기기

나주호는 상당히 오랜만에 와보긴 했는데 와보니 상당히 놀랐다. 물이 엄청 빠져서 물가까지 한참을 걸어 나가야 낚시 할 수 있는 곳이 나왔기 때문. 중간 중간 섬도 많이 생긴 것도 보였다. 저게 물에 들어간게 아니라... 저기까지 물이 빠진 것. 아무튼 대충 자리를 잡았다. 저녁에 퇴근하고 낚시를 하러 가서 배가 매우 고픈 상태. 바로 물 올려서 라면 부터 끓인다. 떄깔이... ㄹㅇ 꿀맛. 호다닥 먹고 채비를 해서 낚시를 시작했다. 요즘 뭐 내가 낚시를 자주 하진 않지만 전남권 붕어가 씨가 말랐는지 얼굴을 언제 보여줬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래서 갑자기 폰으로 달사진 찍는 취미가 생김. 나름 잘 찍은듯 ㅋㅋ 달이 참 밝게 떴다. 요즘 핸드폰 카메라가 좋긴 좋다. 달 사진도 잘 찍히고 내 눈에는 아무것도 없이..

낚시 2022.11.08

충남 보령시 무창포선상낚시 우럭 선상낚시 즐기기~

4월 2일 토요일에 선상낚시를 가기로 했다. 뭐 잡을지 고민하다 이때는 우럭철은 아니였으나 우럭낚시를 정하고 배를 예약했다. https://www.ssfish.kr/index.php 무창포선상낚시 무창포,무창포항,침선우럭,쭈꾸미,갑오징어,백조기,광어,참돔출조 www.ssfish.kr 여기서 예약했고 인당 9만원이였고 장비는 대여가능해서 따로 개인장비를 챙기진 않았다. 25,000원이였나?? 좀 비싼거 같았고 채비도 사느라 거의 4만원 정도 쓴 거 같다. 채비는 추, 낚시바늘, 오징어 미끼를 썼다. 갤럭시 호 새벽 거즘 6시쯤에 탔다. 덕분에 금요일에 퇴근하고 얼마 못 자고 새벽에 두시쯤 출발했다. 몹시 피곤 새벽바다 감성있다. 출발 점점 날이 개고 있다. 이동 중에 선실에서 좀 쉬었다. 예약자가 우리 일..

여행~ 2022.05.12

자취생도 분식)) 햄, 치즈, 계란 토스트 만들기..

혼자 살고 거의 혼자 집에서 밥을 해먹지 배달이나 나가서 먹지는 않는다. 근데 뭐 항상 쌀만 먹으면 질리긴 한다. 그래서 라면도 끓이지만 토스트도 먹고 싶어서 재료를 대충 사봤다. 재료 : 식빵, 토스트용햄, 체다치즈, 계란, 양배추, 토스트용 키위시럽, 케찹 재료를 보면 대충 알겠지만 이삭토스트 비슷하게 해보고 싶었다. 근데 이삭이 키위 시럽을 쓰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그냥 인터넷에 토스트 소스 검색하니 저게 제일 많이 나와서 샀다. 그리고 버터사는걸 까먹었다. 무조건 버터로 하는게 더 맛있다. 난 없어서 그냥 식용유로 구움.. 일단 대충 계란 후라이를 해준다. 후추를 좋아해서 후추도 뿌려줌. 안해도 상관 없다. 식빵도 구워준다. 버터가 없어서 시무룩 해먹는거 장점 : 내가 하고 내가 먹으니 햄 두장을..

자취요리~ 2022.04.24

자취생도 집밥)) 간단 밑반찬 깻잎장아찌 레시피

집에서 삼겹살 궈먹다가 쌈채소 중에 깻잎이 좀 많이 남았다. 고기를 한번 더 사서 먹을까 하다가 그냥 밑반찬 하나 만들기로 해서 장아찌를 선택했다. 재료 : 깻잎, 청양고추, 마늘, 진간장, 식초, 설탕 진간장, 식초, 설탕, 물을 1대1대1대1 비율로 넣고 생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5분정도 끓여주고 식힌다. 청양고추와 마늘은 담금장? 을 우릴때 넣으면 더 맛있게 될 것 같아서 넣어줬다. 깻잎을 준비해준다. 식힌 장을 깻잎에 부어준다. 깻잎 장아찌인데 왠지 허전해서 마늘과 고추도 넣어봄. 맛이 베면 맛있겠지. 이대로 상태봐보면서 실온에 보관한다. 이틀 정도 뒤부터 먹을만 해져서 막 주워먹었다. 먹다보니 아차 결과 사진을 안찍었넹? 하면서 다시 찍었다. 당연히 맛있다. 그럴싸함.

자취요리~ 2022.04.24

자취생도 집밥)) 봄에는 봄동 된장국 끓이기

봄은 무슨 이제 낮에는 햇볕쨍쨍에 에어컨 안틀면 더울 지경이다. 여름은 지금보다 더 덥겠지만 아무튼 시골에서 봄동을 가져다 줘서 겉절이도 하고 된장국도 끓여 보려 한다. 재료 : 육수용 멸치, 말린다시마, 봄동, 청양고추, 된장, 다진마늘, 국간장, 두부, 대파 육수용 멸치와 말린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우려준다. 나는 맛알못이라 다시마의 유무 차이는 딱히 모르겠지만 넣었다. 이제 육수를 우리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손질한다. 봄동을 잘 씻어준다. 청양고추를 송송송 애초에 멸치를 먹지 않을 생각으로 넣었기 때문에 머리와 똥을 제거를 안했다. 충분히 우렸으니 멸치를 제거해준다. 봄동을 넣어준다. 손은 실제로 보면 매우 이쁨. 된장도 넣어준다. 한국인 답게 다진 마늘도 청양고추도 넣어주고 끓여주다가 남은 간은 ..

자취요리~ 2022.04.24

자취생도 집밥)) 돼지 앞다리살 두부 김치 레시피

자취하는 입장에서 매번 목살, 삽겹살 사먹기 부담스러워서 저렴한 수육용 앞다리살을 한 번씩 산다. 근데 다 수육해 먹기는 질리니 김치, 양념 캐리로 고기맛을 더 높여줄 돼지고기두부김치를 해보려 한다. 재료 : 돼지앞다리살 300g, 김치 1/4포기, 두부 반 모 청양고추 3개, 대파 적당히, 설탕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3스푼 사실 그냥 돼지두루치기나 뭐 제육볶음이나 거기에 볶은김치 섞은거지 뭐.. 우선 얼려놨었기에 적당히 해동된 고기를 팬에서 천천히 구워준다. 구워지면서 바로 김치 준비. 사실 1/4포기라 했지만 정확하겐 모르겠고 그냥 이런 고기와 김치와 섞는 요리를 할 때는 비율이 1대1에서 김치가 살짝 더 많거나 하는정도가 좋은 것 같다. 그래서 항상 눈대중 청양고추는 ..

자취요리~ 2022.04.24

봄~ 머위나물 된장무침 레시피 쌉싸리다스~

이렇게 생긴 봄하면 바로 생각나는 대표적인 나물이다. 시골에 가면 들에 길에 사방에 있는 걸 쉽게 볼 수 있다. 물 있는데 미나리나고 흙 있는데 머위나고 하는 느낌. 우리 시골에서는 모오대라 불렀다. 표준어는 머위였더라. 머위가 많이 안자라면 줄기도 그렇게 억세지 않고 잎도 먹을만 해서 그대로 먹기도 하는데 너무 많이 자라면 잎은 떼고 껍질은 벗겨서 먹기도 한다. 보통 오리탕이나 추어탕 같은 곳에서 굵은 줄기 나물같은게 머위다. 아무튼 오늘은 된장무침이니까 재료 머위 세 줌?, 된장 2스푼, 다진마늘1스푼, 간장1스푼, 참기름1스푼, 통깨1스푼 적당한 크기 양푼을 가득 매운 모습이다. 양은 대충.. 푸짐. 큰 손으로 세 줌정도 였었다. 데치면 숨이 죽어서 다 쪼그라든다. 끓는 물에 30초 가량 데쳐 준다..

자취요리~ 2022.04.19

제주도 마지막날!! 미로공원 & 해수욕장 & 해녀김밥

제주도 마지막날이다.!! 김녕미로공원으로 시작했다. 난 여기를 고등학생 수학여행때 와봤었다. 아쿠아리움 갈까 여기로 올까 하다가 다들 그지 깽깽이들이고 뭐 슬슬 공항쪽으로 향해야 해서 여기로 왔다. 나는 물론 고등학생 때 재미없게 온 기억이 나서 싫었으나 친구들은 여기를 오고 나서 기억이 난다고 한다. 너무 덥고 땀도 많이 났다. 역시 이런 곳에 오면 목돌아간 흑두루미마냥 현지의 것들을 섭취해야 한다. 저 조그만게 4,000원이다. 하지만 뭐 우리네 일반 커피집가서 커피도 그 돈 내고 마시니까... (난 아아만 마심) 열심히 걷는다. 근데 ㅅㅂ 진짜 제주도가 날씨가 좋으면 뒤지게 덥다. 그때 전국적으로 따뜻할 때이기도 했고 여기는 걍 더웠다. 길은 잘 모르겠으나 지도 보면서 찾기는 싫고 그냥 대충 한 방..

여행~ 2021.03.14

제주도가서 고라니 봤당 2-2~3일차 여행기 9.81파크, 서귀포시장, 소노캄제주

킹시국에 참 사람도 많은 제주도에 다녀왔다. 저번 여행기에 이어서 2-2일~3일차에 노다닌 곳을 정리해본다. 우선 협재해수욕장에 사진 몇 방 찍었고 그리고 9.81파크로 왔다. 협재해수욕장이 북서쪽에 있는데 여기는 협재에서 20분정도인가? 동쪽쯤에 있다. 루지 비슷한 카트를 타러왔다. 친구들과 경주할 생각에 벌써 싱글벙글 는 개뿔 코로나가 창궐한 이시국에 제주도 개 몰려와가지고 예약이 꽉차서 온김에 그냥 서바이벌 했다. 근데 뭐 카트가 한 번 타는데 오지게 비싸긴 해서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는데 뭐 서바이벌도 나름 재밌게 했다. 이게 열명 이상이 어디 어두운 뭐 맵에 들어가서 상대 쏘는 건데 급식들이 뛰어다니면서 히히히히히 하면서 마구 쏘길래 좀 약올랐다. 이게 하다보니 힘들어서 아휴 어디 구석에 짱..

여행~ 2021.03.04

제주도 여행기 1~2-1일차 고기국수, 접짝뼈국, 카페, 고스트하우스, 해수욕장~

제조도에 3박4일 여행을 다녀왔다. System.out.println("HELLO JEJU"); 애당초 저녁에 출발해서 도착하자 마자 대충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제주도 하면 여윽시 고기국수지! 하면서 고기국수집을 찾았다. 뭐 이름난곳들은 다 문 닫혀있고 대충 열린 곳으로 왔는데 여기가 '삼무구수'집이었다. 다른곳은 안가봐서 비교는 못하겠는데 뭐 고기도 적당히 많이 있고 맛도 괜찮았다. 늦은시간에 문이 다 닫혀서 갈 곳이 없다면 추천 왔으니 한라산도 한 잔 해야쥬. 다음날 해장으로 접짝뼈국을 먹기로 했다. 이게 무슨 뭐 발음하기도 ㅈㄴ 어려움.. 아무튼 제주도 음식이니 궁금해서 왔다. 넉둥배기라는 곳이다. 여기도 공항근처 내친김에 고기산적도 시켰다. 이게 흑돼지였나 아닌가도 기억은 안나지만 이거 맛..

여행~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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