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연어에 미친 날엔 무조건 여기 – 광주 수완지구 ‘연어하다’ 후기

헤이~ 2025. 5.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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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에 있는 연어하다다녀왔습니다.

영업

매일 : 11:0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1:20 :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0507-1332-1800

 

연어를 좋아하신다면 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만한 곳이에요.

사시미도 먹고 싶고, 타다끼도 땡기고, 초밥도 먹으면 손해 보는 기분.
그래서 고민 없이 연어 모듬으로 주문했습니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 이지만 여기선 주문을 늦출 입니다.

사시미는 기본이고, 타다끼, 초밥까지 판에 때려 넣었어요.
약간의 연어 종합 선물세트 느낌

그리고 같이 시킨 명란 로제 파스타였는데…
이건 예상 외의 조합인데도 괜찮았어요.
명란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면발도 적당히 익혀져 있어서
둘이 먹다 하나 숨져도 모름까진 아니고 그냥 둘이 먹으면 좋음.

연어 타다끼는 먹는 방식이 따로 있어요.
깻잎을 매운 소스 찍고, 묵은지를 기름장에 찍고…
직원분이 자세히 설명해주시는데, 전… 까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으니 아닙니까?

양은 전체적으로 적당했습니다.
파스타 양이 살짝 많다고 느낄 수는 있는데,
성인 둘이 배불뚝이’정도는 아님.

연어 자체가 신선했고, 곁들임도 성의 있게 나와서
식사 내내 기분 좋았어요.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하이볼까지 곁들이기.

연어가 미친 날, 고민 말고 연어하다   가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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